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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장시키는 여정, 책쓰기. 소울의 미라클 모닝 독서 214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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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otty 작성일25-03-31 22:2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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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나의 완벽한 비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제목이 아니다. 책쓰기에 완벽한 파트너가 되는 클로드를 두고 하는 말이다. 바야흐로 AI시대가 도래했다. 대화도, 휴식도, 놀이도, 업무도 AI와 같이 하는 시대. PC가 보급되기 시작한 그 때의 충격과 놀라움이 지금과 비슷했을까? 매일 매일, 자고 일어나면 'AI와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싶게 만드는 것들을 날마다 마주하는 요즘이다. 그 놀라움 중 하나가 글을 쓰는 일이다. 잔뜩 엉켜서 도저히 풀어지지 않던 글타래가 AI라는 파트너의 도움으로 술술 풀리는 걸 경험하고 나면 나도 모르게 대박이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AI의 일처리란 얼마나 스마트하고 깔끔한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책쓰기 수정안을 물어보면 그에 맞는 결과를 기가막히게 제안한다. 그러나 AI는 신이 아니다. 램프의 지니를 생각해야 한다. 지니는 실수도 하고, 내가 원하지 않는 결과를 주기도 할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나 자신이 아니다. 100% 믿을 수도, 의지할 수도 없는 나의 완벽한 글쓰기 비서. 모순인 듯한 이 말을 이해하려면 황준연 작가가 최근 펴낸 [클로드로 책쓰기]를 읽어 보자. ​​​ 지인이 작년에 책을 냈다. 제목부터 내 마음에 쏙 드는 에세이였는데, 나는 원고를 두고 매번 고전하던 그가 예상 밖으로 일찍 원고를 마무리하고 출판까지 속행되는 걸 보고 놀랐다. 글쓰기 비결은, 물론 저자 본인의 남다른 노력이 가장 책쓰기 큰 비결이고, 2등 공신은 AI였다. 그는 방향성, 구성, 전개, 표현까지 AI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귀뜸했다. 나도 뭔가를 쓰다가 갑자기 꽉 막힐 때, 챗GPT에게 물어 물어 팁을 얻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그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그러다가 우리는 불현듯 같은 걱정에 도달했다. 너도나도 다 AI에게 자문을 구할테고, AI는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내어줄텐데, 그렇다면 우리는 결국 다 거기서 거기인, 대동소이한 원고를 낳게 되는 게 아닐까? 성형이 보편화되면서 성형을 받은 사람들의 얼굴이 서로 비슷해지는 걸 이미 우리는 충분히 목격하지 않았나. 출판 시장도 결국 이렇게 되는 게 아닐까, 이런 걱정이 진지하게 깊어지기 시작한 올해 초, 책쓰기 마치 AI가 나의 걱정까지 다 알고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적확한 타이밍에 나는 이 책을 만났다. [클로드로 책쓰기] [클로드로 책쓰기]는 일반적인 글쓰기보다 좀더 규모도 크고 조직화된 글쓰기인 책쓰기 방법을 안내한다. 그런데 저자는 책을 쓰려는 자가 혼자 맹투하길 권하지 않는다. 클로드라는 똑똑한 보조작가를 페이스메이커로 삼아 책쓰기라는 쉽지 않은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은 12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다 읽어볼 수 있을 정도로 콤팩트하다. 분량이 '적다'혹은 '많지 않다'는 표현 대신 콤팩트하다고 적은 이유는 원고량은 적은데 오밀조밀 알찬 구성으로 있을 건 다 있으면서 군더더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책쓰기 읽고, 두 번 읽고, 세 번 정도 거듭 읽으면서 나는 클로드에게 어떤 질문을 어떻게 던지면 좋겠다고 장마다 메모까지 하게 되는 책이다. 저자는 일단, 클로드의 장점을 소개하는 데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챗GPT와는 다른 클로드만의 쓸모가 무엇인지, 특히 책을 쓰려고 기획하고 구성을 짜고 내용을 써나갈 때 클로드가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저자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다른 저자들의 사례 혹은 용례를 가져와 이 책에 담으니, 클로드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면 좋을지가 더 명확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이 책이 정말 좋은 점은 AI시대에 작가의 할 일을 단호하게 결론 짓는다는 점이다. ​​AI를 전적으로 의존하지도, 책쓰기 완전히 배제하지도 않는 것. AI의 장점을 활용하되, 작가로서의 주체성을 잃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나와 클로드가 찾아낸 최적의 협업 방식이었다. 책 25쪽 ​ 기계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전에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계산은 할 수 있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순 없다. 이 지점이야말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의 영역이다. AI를 활용한 글쓰기 시대에는 그래서 '나의 생각'즉, 주체성이 가히 작가의 생명줄이나 다름 없다. 나의 생각, 나의 느낌, 나의 사상과 주장, 나의 가치관이 원석이 되고, 이 원석을 AI와 함께 갈고 닦아 빛을 내는 과정이 이 시대의 책쓰기가 된다. AI를 잘 활용하면 과정이 책쓰기 좀더 수월하고 시간이 절약될 수 있겠지만, 애초에 원석이 없다면 갈고 닦을 게 없는 것이다. [클로드로 책쓰기]는 책 중간 중간, 책을 쓰려는 자의 주체성을 지켜야 할 것을 꾸준히 강조한다. 클로드가 대단히 좋은 제안이나 결과물을 보여주더라도 그것을 그대로 복사하여 내 원고로 가져오는 것은 금물이다. '나의 생각'이라는 필터를 거쳐야만 오롯이 내 원고가 되는 법이다. 뿐만 아니라 클로드는 어디까지나 AI다. 클로드는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이것저것을 길어와 나에게 보여줄 뿐, 그것의 진위는 확인하지 않는다. 클로드가 가져온 정보 중에 거짓이 섞여 있는지는 반드시 내 손으로 확인해야 뒤탈이 없다.​​​ 중요한 것은 이 도구를 얼마나 현명하게 책쓰기 사용하느냐다. 당신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당신만의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길 바란다. 책 127쪽 ​ 창작의 진정성, AI의 도움을 받아 원고를 완성했다면 과연 그 책은 저자의 책인가. 이 문제는 쉽게 정리되거나 답이 내려지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클로드로 책쓰기] 저자가 책 표지에 클로드를 보조작가로 기재하고 이 책 말미에도 AI 활용의 투명성에 대하여 언급했듯이, 책을 쓰면서 AI를 활용한 모든 저자는 앞으로 저 윤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해결의 좋은 본보기를 이 책 [클로드로 책쓰기]가 보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동안 챗GPT에 익숙했던 나는 이제 클로드하고도 많은 시간을 보내봐야겠다. ​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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