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자의 SEE:네마1987“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3월의 최고작임상수 감독 / 3.16 / 별점 4샬롯 웰스 감독 / 3.23 / 별점 4.5베니 사프디, 조슈아 사프디 감독 / 3.26 / 별점 42025년 3월의 최고작은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이터널 선샤인>이다.이터널 선샤인“권력의 속성에 대한 신랄한 조롱”“호헌철폐, 독재타도”봉준호 감독 / 3.12 / 별점 3.5“기억의 단편에 남아있는 상실과 그리움”- 사진과 일부내용은 네이버영화,나무위키에서 참고함 -<97회 아카데미 시상식>그때 그 사람들“난 애니보다 아노라가 좋아”애프터썬2025년 3월 주요 이슈아노라“봉준호 감독의 다정한 블랙코미디”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짐 캐리의 명연기와 케이트 윈슬렛의 세밀한 연기또한 무척이나 인상깊다. 특히, 짐 캐리는 <트루먼 쇼>와 <맨 온 더 문> 이후 또 한번 정극 연기에 도전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언컷 젬스미키 17(개봉작)<영화와 역사>“션 베이커 감독의 냉소와 사랑스러움이 담긴걸작”미셸 공드리 감독 / 3.5 / 별점 5션 베이커 감독 / 3.7 / 별점 4.5김지훈 감독 / 3.19 / 별점 3뮤직 비디오 출신미셸 공드리 감독의 연출과 극작가 출신찰리 카우프만의 각본이 빛나는 <이터널 선샤인>은 사랑의 고통을 잊기 위해 기억을 지운다는 설정으로,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오히려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나는로맨스 장르에 영원히 회자될 걸작이다.조던 필 감독 / 3.1 / 별점 4.5“인종차별에 대한 새로운 접근”션 베이커 감독 / 3.21 / 별점 4.5“평범한 소시민의 눈으로 본 그날의 참상”영화 블로거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가 주요부문 5관왕(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을 차지했고, 냉소적이고도 따뜻한 션 베이커 감독의 독립영화가 이룬 쾌거는 눈부셨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독립영화들이 아카데미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라며, 우리 영화계에서도좋은 독립영화들을 인정할 줄 아는 영화제 문화가 자리잡길 진심으로 바래본다.플로리다 프로젝트장준환 감독 / 3.20 / 별점 4.5에드워드 버거 감독 / 3.8 / 별점 4“믿음은 의심과 함께 존재한다”기억을 지우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상상력과 아날로그한 SF 감성, 아기자기한 유머가 담긴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미셸 공드리 감독의 감각이 빛나는 독창적인 로맨스 걸작이다.영화 <이터널 선샤인>콘클라베(개봉작)<이터널 선샤인>화려한 휴가새롭게 시작한 기획리뷰 <영화와 역사>는한국의 근현대사 편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의 역사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격언처럼, 과거의 역사는 늘 우리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 관점과 해법을 가르쳐 주었다.역사적 실화를 다룬 영화들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3월의 영화 결산, 별점 순이아닌 날짜 순이며한 줄평과 함께최고의 영화를 선정하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에서 다시 한 걸음 물러섰다. 최근 주가 및 국채가격 급락 이후 한국 등에 대한 고율 상호관세(10%가 넘는 할증분)를 90일 유예한 데 이어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을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트럼프 정부는 조만간 반도체 관세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가 모든 것에 옳았다'는 글귀가 인쇄된 모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02.25 /AFPBBNews=뉴스1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C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1일 밤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상호관세 제외 대상에는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 칩, 반도체 제조장비, 평면 패널 TV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이 포함된다. 당초 반도체는 상호관세에서 제외됐는데, 이번에 '반도체'의 정의에 스마트폰, 반도체 장비 등을 포함하는 논리를 내세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반도체 부분 상호관세 면제 및 향후 관세 계획 질문을 받고 "월요일(14일)에 답변을 주겠다"면서 "매우 구체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개시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스마트폰 등을 일단 상호관세에서 제외시키고, 이후 별도 품목 관세를 통해 다룰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미국 vs 중국 2차 무역전쟁 일지/그래픽=김현정 이번 면제 결정은 우선 애플 등 공급망 해외 의존도가 높은 미국 기술기업과 미국 소비자의 피해를 감안한 것으로 판단된다. 애플은 아이폰 등 제품을 중국에서 대부분 생산해왔는데, 트럼프 정부는 중국에 대해 125%의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