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명태균 씨. 사진=연합뉴스속보=5개월간 구속됐다가 지난 9일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명태균씨가 13일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어뜯어야 열광하고 환호할까"라고 밝혔다.명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콜로세움 경기장 철장에 145일 갇혀있던 굶주린 사자가 철창문이 열려 경기장 한복판에 뛰어나와 서 있다"라며 "저 멀리 들리는 군중들의 함성소리, 나를 내려다보는 짜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그는 "내 앞에 놓인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고 뜯어야 그 들이 열광하고 환호할까?"라며 "내가 처한 처지가 그런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명씨는 최근 검찰 수사나 자신이 받는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있다."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명태균 씨. 사진=연합뉴스속보=5개월간 구속됐다가 지난 9일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명태균씨가 13일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어뜯어야 열광하고 환호할까"라고 밝혔다.명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콜로세움 경기장 철장에 145일 갇혀있던 굶주린 사자가 철창문이 열려 경기장 한복판에 뛰어나와 서 있다"라며 "저 멀리 들리는 군중들의 함성소리, 나를 내려다보는 짜르의 모습"이라고 전했다.그는 "내 앞에 놓인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고 뜯어야 그 들이 열광하고 환호할까?"라며 "내가 처한 처지가 그런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명씨는 최근 검찰 수사나 자신이 받는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