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 구치소 내 마약 투약으로 추가 선고

목차

사건 마약기소유예 개요
윤병호의 구치소 내 마약 투약 혐의
재판부의 판결과 양형 이유
마약 범죄 경력과 과거 행적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재판까지




사건 개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고등래퍼2’출신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구치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2년 8월인천 마약기소유예 구치소 내에서디아제팜, 로라제팜,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윤병호는,수원지법 형사4단독 정재욱 부장판사로부터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및40시간의 마약류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선고받았습니다.



윤병호의 구치소 내 마약 투약 혐의
윤병호는 구치소 수감 중이던2022년 8월 17일~26일동안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마약기소유예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윤병호는인천 계양구 자택에서대마초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그는 재판 중 "퐁당 사건"이라며 다른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약물을 투여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소변 검사 결과와 약물 성분의 불일치등을 이유로 이 마약기소유예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의 판결과 양형 이유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재판을 받는 도중에도 구치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은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판결과 형평성을 고려하고, 이번 사건 범행 당시 동종 전과가 없던 점 등을 참작해징역 8개월에 마약기소유예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마약류 범죄 예방 강의 40시간이수를 명령하며 윤병호에게재범 방지를 위한 교육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마약 범죄 경력과 과거 행적
윤병호는2018년부터 2022년 7월까지 대마초, 펜타닐, 필로폰 등 다양한 마약류를 매수, 소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2022년 12월 대법원에서 마약기소유예 징역 7년이 확정되어 복역 중입니다.

항소심에서도 그는 "대마를 매수했으나 흡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그의범행 경위와 재범 가능성을 근거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재판까지
윤병호는 ‘고등래퍼2’와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러나중학생 시절부터 마약에 손을 댄것으로 마약기소유예 알려졌으며, 지난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마약에 빠지면 삶의 주인이 악마가 된다"며 금단 의지를 밝혔으나 결국 재범의 길을 걸었습니다.

윤병호의 구치소 마약 투약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대중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의 사례는 유명인의 마약 문제가 마약기소유예 얼마나 심각한지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마약 중독 예방과 재범 방지를 위한교육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병호 사건은재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중의 관심이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마약기소유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