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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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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09:4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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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지난 16일 오후 5시59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 예미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6일 오후 5시59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 예미리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17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주택에 불이 났다. 집 내부에는 사람이 없다"고 신고했다.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등 58명을 투입해 54분 만인 이날 오후 6시53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주택 2층 153.2㎡ 중 80㎡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간이창고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 편집자 주 = 경북 북부 5개 시·군을 초토화한 '경북 산불'은 축구장 6만3천245개, 여의도 156배 면적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불길은 사그라들었지만, 이재민들의 아픔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경북산불 피해 현장을 다시 둘러보고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 등을 다룬 기획기사 3건을 송고합니다.] 산불 피해가 난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촬영 손대성]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산불 때문에 1억원 넘는 배가 다 탔습니다. 집도 일부 탔고요. 자꾸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지요."지난 15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에서 만난 70대 주민 A씨.그는 산불로 집과 2.9t급 어선, 수천만원어치 그물이 든 창고가 피해를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A씨가 사는 노물리에 산불이 번진 것은 지난달 25일이다.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등을 거쳐 영덕의 동쪽 끝자락 어촌인 노물리까지 순식간에 확산했다.이 마을에서는 주택이나 상가 280채 중 180채가 탔다.노물항에 세워둔 어선도 11척 탔다.산불이 난 지 21일이 지났지만 노물리에서는 바람이 불 때마다 여전히 조금씩 탄 냄새가 났다.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에서 산불에 탄 채 방치된 차 [촬영 손대성] 어항 주변에는 산불로 탄 차 2대가 녹이 슨 채 서 있었고 불에 탄 경운기 1대도 방치돼 있었다.마을 곳곳에는 화마가 할퀴고 가면서 까맣게 탔거나 폭삭 주저앉은 주택이 남아 처참했던 순간을 그대로 보여줬다.한 주민은 "다른 마을에선 철거 작업이 시작됐는데 우리 마을에선 아직 철거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집을 잃은 주민은 대부분 임시거처에 머물고 있다.어업이나 펜션, 식당 등에 종사해 생계가 막힌 이들이 대부분이다.특히 집과 어선을 한꺼번에 잃은 주민들은 답답함을 호소했다.한 주민은 "한마을에 오래 살다가 보니 다들 집안 사정을 잘 안다"며 "누구누구라고 밝히긴 어렵지만 이번 산불로 사는 게 어려워진 집이 많다"고 전했다. 불에 탄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주택과 상가 [촬영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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