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EB하나은행 FA컵 4R 32강 : 수원 vs. 포항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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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ladys 작성일24-07-06 13:29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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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제주출장홈타이 매년 여름에 부산에 갔었다. 부산은 내게 추억이 많은 도시다. 한 때는 연애로 인해 갔었고, 한 때는 메인업 관련하여 출장으로 자주 갔었다.사실 코로나 이후로는 업무 형태의 변화로 부산에 갈 일이 적다. 부산에 갈 돈이면 사실 제주도를 선택하게 된달까? 하지만 웃기게도 ;를 부산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부산행 SRT에 몸을 싣게 되었다. 날 좋은 금요일 댓바람에 출동.항상 호텔은 벡스코로 잡는다.부산 택시아저씨들 상남자..택시 탄 느낌진리의 ‘센텀 프리미어 호텔’ 체크인.가고 싶은 광안리를 가려고 센텀시티에서 설렁 걸어갔다. 낚시광들은 전세계 어디나 있네다리 건너는 중20분 걸어 부산 최고 돈까스 맛집, #톤쇼우 도착.웨이팅 38팀이다.90분 기다려야 함..결국 못참고 웨이팅 걸고, 근처 카페부터 가기로.그래서 갔다.가고 싶던 #타타에스프레소바성수동 스러운 바이브원래 작은 카페인데 또 숍인숍이 있네?신기해라.Breve Latte.한국에서 파는 곳 처음 봤네.생크림을 밀크랑 같이 제주출장홈타이 넣어서 스팀을 쳤다.왼편에 자리한 공간.여기가 매력이 쩔었다.좋습니다.맘에 드는 착장.레인보우 샌들과 페럿 백팩.근처엔 Butterball이라는 Grocery Store가 새로 오픈했다.갬성 좋다.아름다운 사장님이 계셨는데, 좋아하는 블랙트러플 감자칩이 있길래 냉큼 구매.아직 공간이 다 준비되지 않았다고 다음에 또 오라 하셨다.이곳은 빵 집인데, 여기도 느낌 한 가득.우연히 발견한 오우커 커피 바.외관 별거 없는 나무판자로 놓았는데 이상하게 힙하네..내부도 훤히 들여다 보였다.알고보니 핸드드립 맛집이래네?한창 하얗게 하는 인테리어가 유행이더니, 이제는 나무도 따뜻한 느낌도 주고합판으로 저렴하게도 인테리어하는게 유행인듯 싶다.시원하다.이젠 바다에 몸을 다 넣기 보단, 발만 넣는게 좋다.해변에서 해보고 싶던 이름 쓰기.오그라들지만.. 한 풀었지센텀시티 최고의 카페, #커피프론트산미 좋은 약배전(약하게 볶은 커피) 마시기엔 최고입니다. 인테리어도 훌룡하다.참고로 필터커피, C-Flat 추천.라로 보다를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아쉽게 너무 플레이버가 약해서 아쉬웠다.매번 해운대, 광안리가는게 지겨워서 가본 #오륙도비오듯이 제주출장홈타이 땀이 와도 잘 다녀왔다!너무 아름답더라 추천.출출한 저녁시간에 발견한 미락수퍼.딱봐도 간판없는 힙한 이자카야 느낌?부산에 오면 꼭 가는 #바스터드(해쉬태그 하지말란게 국룰인데 네이버니까 합니다)갬성 너무 좋다.나만 알고 싶은데, 그래도 나눈다.음악 선곡도,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최고.이탈리아에서 만든 Craft Gin, BCN GIN으로 만든 진토닉으로 시작.음악에 취해서 이제야 간만에 뒷편 인테리어를 둘러본다.언제봐도 참 아름다운 공간이다.계절과일과 나오는 까망베르 후라이.이게 또 존트 맛이다.이날 복숭아가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무뚝뚝하지만 츤데레 사장님이 매력적.2번째 잔으로는 프랑스에서 만든 Craft Gin을 이용하요 진토닉을 마셨다.너무 맛났던 한잔 한잔.쉐프님이 날 기억해주시고 주시는 맛있는 서비스 춰컬릿.감사해라..다음날 아침.역시나 아침 댓바람 부터 조깅 중.여긴 해운대를 가는 길목인 파크하얏트 호텔 앞.날씨가 꾸리하기도 하다가 금세 좋아지고 그러더라.호텔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카페데니스에서 시작되는 15번째 홈바리스타 101 원데이커피 클래스.아침에 비가 잠깐 왔다 갔다.여전히 이 제주출장홈타이 공간을 참 좋아한다.모든 세팅 금세 후다닥 완료.서울/부산/광주 등지의 여러 스페셜티 원두를 공수해서 왔다.다들 즐거운 시간 되셨다면 다행입니다.다양한 커피 기구를 이용하여 열심히 내리고 또 내렸더랬다.순식간에 클래스 마무리하고 숨 좀 돌리러 나옴.애정하는 돼지국밥 한 끼 뚝딱.'33게이트'라고 비행기 게이트를 모티브로 만든 멋진 컨셉의 카페.역시나 사람 많았는데, 커피 맛은 좀 아쉽더라.(타타에스프레소 바의 커피를 납품 받는다)말도 안되게 아름다웠던 하늘.전포동 카페거리.여기도 많이 바뀌었다.그러나 자연은 그대로다.멋진 카페들이 하나 둘 생기더니.GOOF라고 서울의 '콤팍트 레코드 바'가 연상되는 멋진 LP 카페 겸 바도 생겼다.핫한 전포동을 멀리하고 다시 온 해운대.노을이 지는 저녁에 와도 좋다.역시나 신발을 벗고 걸어본다.좋아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읽으며 꺠달음 느껴본다.마침 달맞이고개 근처 전복죽 맛집에 왔다.전복죽 중자 12,000원인데도 양이 많다.추처한다!#바다마루전복죽그리고 나서 바로 근처에 있는 bar slow에 갔다.일반 상가 제주출장홈타이 1층에 숨어있다. 꽁꽁 숨어서 찾기 어려움.이것이 bar slow의 입구다.알고보면 10년 된 진또배기 바이다.주로 로컬들만 간다.ALCOHOL &GOOD MUSIC !역시나 코지하고 느낌 좋은 바였다.저 2층에 올라가서 친구랑 대화하면 기분 쨰질 듯.홀로 간 마큼 할게 없어서 요가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그 내용이 어렵지만, 또 위로가 되는 수련에 관한 이야기였다.이렇게 다시 또 바닷바람을 느끼며, 모래사장을 걸으며 호텔로 향했다.이날 2만5천보 가량 걸었더랬다.미친거지... ㅋㅋ다음 날 아침도 산책 겸 라이트 러닝 하러 나왔다.센텀시티 공원이다.프랑스 작가던게 르네 마그리트가 떠오르는 설치미술.이 작품이 너무도 맘에 들었다.이걸 만든 프랑스 작가 이름은 Sosno.센텀시티에서 수영교를 건너 광안리를 향해 무작정 뛰었다.역시 아침 조깅만큼 좋은게 없지.날씨도 좋고, 풍경이 너무 좋아서 그리 힘이 안들더라.중간에 보이는 귀여운 범고래 모형.이 곳을 들어가는 것 스탈은 중국과 한국 비슷하다.수영강에 거울마냥 제주출장홈타이 비추는 건물들의 모습에 감탄.이 날의 베스트 샷.이러고도 호텔와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마무리.홈바리스타101 마지막 클래스.커피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덕분에 즐거운 Cupping 시간이기도 했다.(각자 커피를 다양하게 마셔보며 투표하기도 하는 시간)나 홀로 한 것 같지만, 실제론 데니스 사장님 도움없인 불가했을 이벤트.다들 커피에 대해 이젠 더 가까워지셨길.배고픈 배를 쥐어잡고 갔던 #루암밋타이이 집은 진짜 태국사람이 요리한다. 그래서 정말 마싰다.#비브레이브커피 서면점.2층이 너무 사람이 많아 시끄러웠고, 기대했던 서니블렌드는 그냥 그랬다.제주지점이 더 좋대니까 다음엔 제주지점으로 제주도 가서 가볼려고.송상현 광장에 와서 산책을 여유있게 즐겼다.정말 아름다웠던 산책길.다시 해운대.결국 부산 =해운대가 생각날 수 밖에 없는 동선이자 회귀본능(?) ㅋㅋ여전히 아름다운 하늘과 풍경을 자랑.로맨틱한 커플들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나 역시 그저 노을을 보며 멍 때리며 힐링했다.해운대엔 유독 이쁜 강쥐들이 제주출장홈타이 많다.보는내내 엄마미소..나도 언젠가 키울꺼라고!마지막 월요일 아침에도 광안리에 뛰러다녀 왔다.해리단길에 있는 ;라는 고등어 사바소바가 정말 맛있는 집.여긴 강력추천이다!시몬스 침대에서 요즘 다양한 걸 많이 도전하는데, 이곳도 그런 침대가 절대 없는 라이프스타일팝업숍이다.마케팅 잘 참 잘했다.여성들 모두 인증샷 찍는 것 에 반했다.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발간한 해리단길 맵이랄까-내용이 알차서 맘에 들더라. 각 가겍에 대한 짤막한 특징도 이해하기 좋았다.도움 되실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해리단 길에 뭐가 많구나..RAW &SWEET (#로우앤스윗)이라는 뉴욕스타일 카페.안에도 정말 미국 혹은 호주에 온 느낌의 인테리어.메뉴판도 힙하다.사람들도 역시나 그래서 너무도 많았다.그래서 조금 시끄럽기도해서 아쉬웠다.(카페에겐 좋은거니 더 잘 되었으면..)아이스 피콜로라떼. 흔히 마신는 아이스 플랫화이트와 다를 바 없다.맛은 조금 실망스러운 산미없는 밸런스있는 커피였다.금문.차이니즈 아메리칸 중식 맛집.아쉽게도 월요일 휴무다.양이 엄청 많다니까, 혹여나 가면 적당히 1인 1그릇 제주출장홈타이 시키시죠Hav Coffee 바로 옆에 발견한 #ORLEANSSTORE.카페는 너무 많이 갔기에, 오랜만에 우연히 보게 된 빈티지 숍에 입장.생각보다 더무 깔하게 잘 정리된게 신기했다.수박빈티지랑도 가깝다고 하셨는데 그래선지 결이 비슷.리바이스 80년대 560을 편하게 입을 요량으로 맞는 모델을 득템했다.연청 진을 사고 싶었는데 결국 사네.다음은 LVC 501, 505, 550을 구매해보고 싶은 리바이스 청바지 라인업이었다. 하지만 예전처럼 옷 브랜드나, 모델에 연연하진 않는다. 이젠 그냥 입어보고 내 몸에 잘 맞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사는 편이다.맘씨 따듯한 빈티지숍 올리언스 스토어의 사장님께 서비스로 받은 멋진 카모패턴 벙거지 모자.요즘 유행이어도 굳이 트렌드 따라가려 사고싶지 않았으나 생겼으니 이젠 열심히 써볼란다.짧고도 길었던 부산에서의 3박4일.매번 언제가도 참 부산의 바다와 그 특유 빠이팅 넘침이 좋다.조만간 8월이나 9월에 일 때문에 다시 갈 예정이다.그땐 또 어떤 제주출장홈타이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아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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