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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15:5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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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장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7일 오전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서 어민들이 조업하고 있다.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있는 어장으로, 올해는 이날 개장했다. 2025.4.17 ryu@yna.co.kr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만선의 꿈을 안고 떠납니다."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이 개장한 17일 새벽 강원 고성군 거진항 일대는 저도어장 출어를 준비하는 어민들로 북적였다.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과 거리가 불과 1.8㎞에 불과하다. 배로 약 5분 정도면 저도어장에서 북방한계선까지 닿는다.늘 긴장감을 갖고 조업해야 하지만 어민들이 매년 봄 저도어장 개장을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바로 이곳은 대문어, 대게, 해삼, 해조류 등 다양한 어종이 잡을 수 있는 '황금어장'이기 때문이다.지난해에는 저도어장에서 177일 동안 8천800척이 87t의 고기를 잡아 19억원의 어획고를 기록했다.어민들은 좋은 어획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개장 첫날을 맞아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어로한계선 인근에서 대기했다.거진항을 비롯해 대진항, 초도항 등에서 출항한 어선들은 해경 점호를 받은 뒤 오전 6시께 본격적인 조업을 시작했다.지난해부터 입어절차(점호 방법)가 시각 점호에서 통신 점호로 바뀌며, 어민들은 신속하게 점호를 완료하고 출항에 나섰다.첫 조업에는 연승 120척, 자망 40척, 관리선 5척 등 총 168척의 어선과 260여명의 어업인이 참여했다.맑은 날씨 속 저도어장 한가운데 배가 정박하자 통일전망대와 금강산 자락 등 북녘땅까지 눈에 훤히 들어왔다.저도어장은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조업이 가능하며,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첫 입어 일자는 보통 4월 초중순으로 정해진다.북한과 매우 가까운 탓에 남북 긴장 상황에서는 조업 가능 기간이라도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지난해 10월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경기 파주시가 ‘2025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공식 발표하며, 지방정부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과 국제 연대의 중심에 섰다.이번 총회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29개국 82개 도시의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정책 전문가 등 1600여명이 참석해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파주시는 행사 첫날 ‘RE100 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세션에서 ‘파주 에너지 꽃이 피었습니다(PAJU ENERGY BLOSSOMS)’라는 구호와 함께 ‘파주시의 RE100 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RE100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RE100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해 공공이 앞장서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는 구조를 현실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파주시는 지난해 RE100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공공이 주도하는 전력구매계약(PPA) 기반 재생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본격 개시할 전망이며,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파주형 RE100’ 모델을 통해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파주시는 ‘기후경제: RE100’ 세션의 연사로 초청돼 ‘기업과 시민의 RE100 실현을 위한 PAJU RE100 ROAD’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실무회의 등에 참석해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협력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적 연대 의지를 다졌다.파주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해 시민의 전력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업의 무역장벽을 낮춰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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