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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욕장]양양해수욕장추천"정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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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ia 작성일24-11-03 16:1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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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24.10.27속초여행 정암 2일차​숙취에 허덕이며 '낙산사'로 향했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부서분이 속초 여행하고 '신흥사'가 좋았다고 했는데제가 잘못기억해서 '낙산사'를 갔어요. 힛...!​짝꿍이랑 저는 주차복이 있는지주차장을 떠돌고 있으면 자리가 납니다.​운좋게 주차자리를 확보하고주차장 옆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찍고낙산사로 향했습니다.​불교굿즈를 파는 가게앞에서둔둔한 고양이가 그루밍을 한참 했습니다.여기저기 천천히 구경을 하는데외국인 분들이 속초로 여행을 많이 오는것 같더라구요.(양양이라고 해야하나..?!)​평화로히 절을 구경하고높이 올라 바다와 산을 둘러봤는데요.​아직은 단풍이 많이 들진 않았고시작되는 느낌으로 있었습니다. (25일 기준)휴대폰 카메라가 맛이 가려는지초점을 제멋대로 정암 잡아버려서살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는데요.​그치만 단풍은 느껴지시나요..?날이 조금 흐린게 아쉬웠답니다.하산하는 길​일부의 하늘은 맑게 개어청량한 느낌을 주었습니다.내려오는 길 있던 호떡가게에서호떡을 먹으며 신나게 내려오는데???: 호떡 맛있겠다.의도치 않은 호떡 바이럴호떡 홍보를 하며 '낙산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낙산사 바로 밑이에요!)그네타면 볼 수 있는 뷰파도 구경도 하고 그네도 탔는데요.​점심 식사를 예약한 13시55분까지시간을 떼우기 위하여해안도로 따라 올라가며 여러 해수욕장에 멈췄습니다.​몽돌이 많은 '정암해수욕장'에서는몽돌에 앉아 바다 구경을 했는데요.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드론으로 낚시를 하는 스마트한 낚시꾼도 만났습니다.(몽돌을 자꾸 정암 바다에 던지시는 분도 있었음)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올라가다가 '양양 그곳. 카페 이룸'에 들려서 드립커피를 테이크아웃 했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503-1 1층깔끔하고 따뜻한 작은 카페여서기분이 좋았습니다.생화가 곳곳에!따뜻한 커피를 들고 향한 곳은'물치 해수욕장'인데요.​이번에는 차에서 캠핑 의자를 꺼내서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겼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해대로 3552꾸리꾸리한 하늘 아래서핑 강습을 받으시는 분들의 소리를 들으며평화를 즐겼습니다.그러다 하늘이 개었는데요.예쁘죠?이제 식사 시간이 다되어궁금증에 쌓여있던 중국집 '홍용가'로 향했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싸리재길 264 1~2층가는길이 꼬불꼬불 좁은 길이어서차없으면 정암 가기 힘들겠다 싶은 곳이었는데요.​친한 회사 책임님이 인터넷에서 봤다며꼭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한 곳이라하여호기심에 전날 전화를 걸었었습니다.​저는 방문 전날 전화를 해서 점심시간대는13시40분 과 13시55분 이렇게 남았었습니다.따뜻한 차다두근두근중국집에서 따뜻한 차 안나오면 아쉬운데홍용가는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홍용가는 전화 예약을 하며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데요.저는 짬뽕과 탕수육 이렇게 시켰습니다.(짜장도 맛보고 싶었으나 식탐을 억누름....)뜨끈뜨끈고기 두께 실화...?깔끔 그 잡채전날 숙취 이슈로 인해두통을 호소하던 저는 짬뽕을 덜어가며 느꼈습니다.이거 1인분의 양이 아닌데...이렇게 퍼주셔도 되나요 ㅠㅠ그리고 진해 정암 보이는 짬뽕 국물이지만실제로 입에 넣으면 깔끔합니다.안에 들어있는 고기와 해산물은 정말 넉넉했구요.체감상 1.6인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탕수육은 두꺼운 고기가 들어가는데요.두껍다고 퍽퍽하지도 않구요.촉촉함이 계속 느껴집니다.​사장님께서 주시면서 한꺼번에 먹거나 먹기 직전에 자르라고 하시는 이유가촉촉함을 유지하는 비결인 것 같았어요. (예리한 척)​전날 입천장 까짐 이슈도 있어서탕수육 먹기가 힘들었는데요.그치만 진짜 배가 터질때까지 계속 먹었고그래도 남았습니다...남은건 포장해주신다고 하셨어요!또 생각나는 맛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속초 여행이 계획되신 분이라면꼭!! 홍용가 전화하셔서 방문해보셔요.(예약이 원활한 시간대: 정암 9시, 15시, 19시 )든든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낮잠을 잤습니다.그리고 터벅터벅 나와 갯배를 타러 갔는데요.​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들어가면그때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편도 성인 1인 500원)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122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39갯배를 처음 타봤는데사람이 직접 끌더라구요.저는 뗏목을 밧줄로 당겨 가는걸 생각했는데생각보다 신식이어서 놀랐습니다.​그리고 밧줄 끄는 체험은어린 아이, 외국인, 자원자 등등해보실 수 있는 것 같았어요.​우선 아바이마을을 구경하고바다도 구경하고 낚시꾼들도 구경했습니다.​설악대교와 금강대교에 점점 불이 들어오는 것도 보고저 멀리 있는 속초아이에도 정암 불이 들어온걸 구경했습니다.잔뜩 구경을 하고 속초중앙재래시장(a.k.a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타겟하고 짝꿍과 사온 음식은감자전, 누룽지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주말이라서 줄도 길고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요.전날에는 한산했는데 180도 바뀐 모습에 어안이 벙벙했습니다.노릇노릇숙소로 돌아와 라운지에서 시장 음식을 먹었습니다.누룽지오징어순대가 제일 맛있었고감자전은 심심했으며 아바이순대는 아는맛이었습니다.역시 기름이 많이 들어간게 맛있는거 같습니다.(는 다음날 뾰루지 폭탄맞음)​​아침 식사로는 주변에 있던 '88생선구이'집으로 갔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71단일 메뉴로 구성되어있는 곳이었는데요.숯불로 생선을 굽기에 단백하고 맛좋습니다.​또한 따로 팔던 정암 오징어젓갈이 별미였는데요.따로 숙성을 하는건지 꼬들꼬들한 식감에쫀득거려서 밥도둑이었습니다.​그리고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생선을 굽고 다듬고 접시에 놔주셔서 편했어요.(이래서 맘카페 후기가 좋았나봐요!ㅋㅋㅋ)노릇노릇잘 먹고 체크아웃한 뒤마지막으로 속초를 느끼러 '초당커피정미소 속초점'으로 향했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로6길 29 초당커피정미소초당옥수수커피를 마시고 달것 같아서 아메리카노도 하나 더 시켰습니다.​커피가 가라앉아있어서먹은 중간에 흔들어서 섞어 먹어야하는데요.저에겐 너무 진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다시 집으로 향하는 길...강원도에 도착했던 금요일과는 다르게강원도를 떠나는 일요일에는 설악산에 울긋불긋단풍이 보였습니다.단풍이 빼꼼아마 다음주에는 단풍이 절정이지 않을까추측을 해봅니다.​2박3일 알찼던 속초여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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