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퍼블릭골프장 나인브릿지퍼블릭 6홀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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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thy 작성일24-11-01 08:23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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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제주 퍼블릭 연습장이긴 했지만 와이프의 첫 필드 데뷔였던 지난 '이스트힐스'에 이어 이번주엔 레슨 프로님께 추천 받은 새로운 6홀 골프장 '나인브릿지 퍼블릭'에 다녀왔습니다!2개월째의 인도어 레슨을 진행중인 둔둔맘에게 따스한 필드를 만끽시키고자 간단히 야외 연습이 가능한 파3...이번에 다녀온 나인브릿지는 6홀이긴 하지만 이스트힐스처럼 파3만 있는 숏게임 골프장은 아니고, 파3, 파4, 파5 까지 모두 있어 드라이버까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평화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도민 할인 받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예약 없이 당일 2인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가볍게 라운딩 나오기 최적의 골프장 같습니다!대망의 제주도 골프장 시리즈의 두번째 포스팅!도민할인 받고 2인 플레이로 6홀 가볍게 제주 퍼블릭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나인브릿지 퍼블릭'입니다.명랑명랑나인브릿지 퍼블릭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15▶ 운영시간 : 07:00 - 17:00 (첫째, 셋째주 월요일 정기 휴장)▶ 연락처 : ▶ 그린피+카트피(수동) : 6홀 주중 2.8만원 (도민 2.4만원), 주말 3.2만원 (도민 2.9만원) ※쿠폰 : 주중 12매 : 23만원 / 주말 10매 23만원 (유효기간 연말까지)★ 특징예약 없이 현장 대기, 노캐디 라운딩PAR 3 (2H, 4H, 5H), PAR 4 (1H, 3H), PAR 5 (6H) 가볍게 실전 라운딩 연습하기 좋음!제주시내에서 30분 거리, 평화로 인근이라 접근성 용이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15평화로 타고 오다가 빠져나오는 제주 퍼블릭 곳만 잘 보시면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나인브릿지와 더불어 9홀 2인으로 연습하기 좋은 캐슬렉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네이버 지도 상으로는 위의 두 장소 중에 'A'주소로 가셔야 합니다~다른 네비 앱으로는 나인브릿지 퍼블릭으로 검색하시면 알아서 올바른 장소로 안내해주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아덴힐, 타미우스cc 를 지나서 조금 더 오시면 나인브릿지가 나오고,6홀을 치기 위해서는 우측 사진의 '퍼블릭 코스'표지판을 보고 들어오시면 됩니다.표지판 있는 부근에 가시면 나인브릿지 안내 요원분이 친절하게 안내 도와주십니다 :)주차장은 꽤 널찍해서 여유가 있습니다. 주말이나 피크타임에 사람이 몰릴 땐 꽉 찰 수도 있을 것 같아요.주차장 들어오면 바로 좌측에 나인브릿지 퍼블릭 클럽하우스가 제주 퍼블릭 있습니다.주차장에 있는 개인 카트에 캐디백을 실어서 우측에 보이는 진입로를 따라 이동한 뒤 카트는 잠시 밖에 세워둔 채로 클럽하우스에서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이용요금 및 준수사항 위 사진 참고하세요~도민 할인가 주중 24000원, 주말 29000원이고, 쿠폰으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합니다.저희에게 나인브릿지 추천해주신 프로님도 아내분과 함께 가볍게 치러 종종 오신다고 합니다.클럽하우스 내부 모습입니다.한쪽에 휴게실이 있고, 라면이나 물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결제는 현금만 가능!)라커룸이 있어서 안에서 옷도 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고,코로나 때 중단 중이었던 욕실도 이제 사용 가능합니다!저희가 나갔던 날은 뙤약볕의 정오쯤이었기에.. 끝나자마자 바로 샤워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제주 퍼블릭 정말 감사했습니다..!!스포츠용 선크림도 준비되어 있으니 깜빡하신 분들은 여기서 바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인브릿지의 세심한 배려네요.클럽하우스에서 이 길을 따라 내려와 출발대기선에서 대기하셨다가 1홀부터 시작하면 됩니다.당연히 1볼 플레이가 원칙이고, 1홀이 PAR 4라 앞 팀이 세컨볼 치고 그린 인근까지 간 뒤에 치시면 됩니다.대기하는 곳 바로 옆에 그린이 있어 가볍게 퍼팅 연습을 미리 해볼 수 있습니다.저희가 갔던 날은 원래 정기 휴장일에 오픈을 했던거라 다행히 대기인원이 많지 않아서 여유있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만, 평상시엔 어떨지 모르겠네요!다른 후기들 읽어보면 보통은 현장대기가 몇팀씩은 있는 듯 합니다.▶ 1H PAR 4- 365Y (333m), 275Y 제주 퍼블릭 (251m)앞쪽에 해저드가 있는 티샷.레이디티가 있는 줄도 모르고 인생 첫 필드 드라이버를 호기롭게 시도하는 둔둔맘.이스트힐스가 숏게임 위주로 연습하기 좋은 6홀이었다면, 나인브릿지는 3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전 연습에 더 좋은 느낌입니다.조금만 그늘이 지거나 덜 더웠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날 좋은날이 경관은 최고입니다.필드는 언제 나와도 좋네요 :)▶ 2H PAR 3- 113Y (103m), 91Y (83m)2홀은 100m 정도의 가까운 파3홀.적혀있긴 하지만 모든 홀에 레이디 티박스가 있진 않습니다.전체적으로 필드도 굉장히 잘 관리되어 있고 경관이 예뻐서 실제 18홀 필드 나온 느낌.▶ 3H PAR 4- 361Y (330m), 322Y (294m)원래는 이렇게 사진 찍을 여유는 제주 퍼블릭 없는게 정상이지만..대낮의 더운 날씨 때문인지 휴장이었던 월요일이라 그런지 굉장히 여유있게 라운딩이 가능했습니다.둔둔맘도 처음 쳐보는 필드 드라이버샷에 취해 점점 더 골프에 중독되는중.3홀 그린 근처로 가면 오리가 살고 있는 예쁜 연못도 있습니다ㅎㅎ오늘의 명랑샷.▶ 4H PAR 3- 143Y (130m), 132Y (120m)▶ 5H PAR 3- 123Y (112m), 117Y (107m)파3에선 유독 한방에 올려야지 욕심낼수록 공은 저멀리~▶ 6H PAR 5- 420Y (384m), 402Y (368m)대망의 파5 6홀입니다!초반엔 쭉 직진으로 예쁘게 가는 코스였다가 중간에 확 꺾이면서 해저드를 넘겨야 그린으로 갈 수 있는 (저희 같은 골린이 한테는) 어려운 난이도의 홀.가볍게 나올 수 있는 6홀에 제주 퍼블릭 파5까지 있다니 너무 감사하네요.6홀에서 그린 지역으로 넘어가는 골목길.해저드를 잘 극복한 뒤 기분 좋게 갈지, 저처럼 공을 숲속에 기부한 뒤 패배자처럼 걸어갈지는..두번째 라운딩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던 명랑 라운딩이었습니다!날씨도 너무 좋았고, 드디어 제대로 된 필드에 와이프랑 둘이서 스크린 가듯 나갈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하루 빨리 날씨가 선선해져서 낮시간대에도 시원하게 라운딩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예약 없이 아무때나 편안하게 도민 할인 혜택 받고 편하게 6홀 2인 플레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나인브릿지 퍼블릭'이었습니다 :)세번째 시리즈는 캐슬렉스 9홀이 될지, 플라자 9홀이 될지..?조만간 세번째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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