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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입양 냥줍 치즈태비 고양이 집사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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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10-30 18:0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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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길냥이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어요.​우리 마당에 기거하는 길냥이 친구들의 하우스 이면서 길고양이 급식소로 비 맞지않고 언제던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었어요.아침에 출근전에 밥주러 나오면 이렇게 가까이 와서 반겨주고 얼릉 밥달라고 하는

길냥이

길천사들을 보면서 짠하면서도 반갑고 그런 마음이랍니다.비가 오니 오래된 나무라서 길고양이집 안쪽에 비가 스며들고 해서 방수천으로 덮어주기도 하면서 사용해왔는데 루루아빠가 길고양이급식소랑 고양이하우스를 새로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구요.​원래 있던 집을 들어내서 뜯어서 버리고 있으니 갑자기 자기들의

길냥이

하우스가 없어져서 황당해하면서 쳐다보는 카오스고양이와 아기고양이 고등어태비 아이들입니다.공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고양이 하우스 만드는데 여념이 없는 루루아빠.​어디서 있는 자퉁이 나무들을 모아와서 이리저리 짜집기를 해서 만들고 있어요.예전에 사용하던 길고양이집이 나무가 오래되고 비가 많이 온

길냥이

탓에 나무에서 버섯같은 것이 습해서 자라고 있고 해서 바꿔줘야겠다고 하더니 하루종일 뚝딱거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제가 요구한 것은 지붕이 좀 넓어서 길고양이 급식소에 밥그릇에 물이 튀지 않았으면 좋겠고 고양이들이

길냥이

밥도 먹고 쉴 수도 있는 공간이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두가지 였어요.그리고 음식을 흘렸거나 했을 때 먼지나 오물을 바깥으로 쓸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였는데 내가 요구한 것 대로 만들어준 것 같아요.​일차 완성된 모습을

길냥이

보니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다 싶더라구요.그리고 이제 제대로 완성된 모습입니다.비가 와도 안으로 물이 튀어들어가지 않고 지붕도 바깥으로 많이 나와있어서 비가 들이치거나 하지 않겠다 싶었어요.1층은 길고양이 급식소이고 2층은 아늑한 보금자리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2층집으로 만든

길냥이

고양이하우스 입니다.​우리 마당 길고양이들은 호강인게 맞겠죠.고등어태비 친구는 만들어놓자마자 새집에 벌써 들어가서 앉아있어요.ㅋㅋ길고양이들은 겨울나기가 제일 어렵다고 해요.여름은 그냥 저냥 잘 견디지만 추위에 아주 취약해서 윗지방에는 많이 얼어서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부산은 윗지방처럼 그렇게

길냥이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번 겨울은 추위가 심해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길고양이집도 새로 마련하고 쾌적한 길고양이급식소를 마련해주기 위해서 노력했어요.​이 모든것을 열심히 해준 루루아빠가 참 감사하네요.​우리 마당의 길고양이들이 조금 더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기를

길냥이

바라면서 만든 길고양이집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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