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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절만큼 영혼구원을 위해서 가슴이 뜨겁지 않는, 중년 예배자의 인생 후반전 하나님 나라 사역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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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ulan 작성일24-10-26 15:4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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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중년나라 우리들 부모님 세대의 망중한 모습입니다. 그때 우리들 부모님들은 바쁘게 세상을 살면서 짬짬이 친구들과 산에 놀러 가서 술 한 잔도 나누고 우리들 어머니 할머니들은 남녀 칠세 부동석의 시대에 따로 놀러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하셨죠. 대부분 술 한 잔씩을 나누며 벌였던 일종의 놀이판이었는데요. 이런 모습들은 요즘 젊은 세대분들의 조부모님의 앨범 속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아주 오래전 그때는 이런 모습이 흔했습니다. 주로 봄과 가을철 날씨가 좋을 때 벌였던 행사들이고 술 한 잔을 나누고 또는 생활에 찌든 스트레스를 날리던 당시 중년나라 사람들의 생활의 숨통을 트일 수 있었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요즘이야 이렇게 노는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죠.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그래서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니 더 이상 이런 모임과 행사는 사라져서 이렇게 오래전 사진 속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 속에 찍힌 분들은 많이 돌아가셔서 이 세상에 계시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모든 것이 바뀌며 사는 세상입니다. 제 세대까지야 이렇게 놀러 가셨던 부모님 모습을 기억하고 당시에도 많이 보도가 되어서 알고 있지만 이 시대 젊은 분들은 전혀 모르는 모습이고 아마도 이런 얘기를 중년나라 해 주실 수 있는 분들도 없을 것입니다. 1971-04-24 정릉에서 있었던 어느 친구분들의 야유회 모습. 당시에 아버지들은 산에 놀러 가시면 주로 이런 행사는 했었습니다. 아마도 사진을 봐서는 높은 산에 등산 가셔서 했던 행사가 아닌 산 근처 유원지에 모여서 돗자리를 깔고 이 시대 특징인 술을 궤짝으로 주문해서 친구분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시는 모습인데요. 유흥을 돗구기 위해서 장구를 치는 분과 국악 창을 할 수 있는 여성분이 함께 동석을 해서 친구들과 술 한 잔 나누는 모임이라 봅니다. ​술상 위에는 지금은 사라진 4홉짜리 대형 중년나라 정종 술병이 보이네요. 그리고 음료를 마시는 세 번째 남성분은 머리에 포마드를 발라서 머리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이때만 해도 남성들이 머리에 포마드라는 머릿기름을 발라서 머리 스타일을 고정했었던 시절입니다. 남성들의 모임은 주로 술을 마시며 담소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생각보다 조용하게 진행된 면이 강합니다. 아마도 이 모임에서 장구를 치고 창을 하시는 분이 노래 부르면 따라 부르거나 박자를 맞추며 노셨을 것인데..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젓가락으로 상을 두두리면서 노래를 부르는 식으로 노셨을 것입니다. 지금은 절대로 안그렇지만 예전 술문화는 노래를 부르며 젓가락을 상을 두두리며 박자를 중년나라 맞추며 부르던 것이 당시 문화였습니다. 우리들 아버지 세대의 술자리 모습입니다.​  <60년대 피어리스 화장품사의 하이 카라 ...1975-05-30 당시 중년 부인들의 행락철 모습입니다. 조용하게 노는 남성들의 모임과 달리 여성들의 모임은 시끄럽고 항상 춤과 함께 했었죠. 요즘이야 장구치고 창을 부르는 분들이 없는 시대지만 이 시대는 장구를 치고 창을 부르고 더 크게 놀면 기타 치시는 분들까지 불러다가 요즘 말로 치면 화끈하게 놀았습니다. 이런 모임을 주로 계 모임이나 동네 부녀회에서 많이들 기획한 행사고요. 유원지에서 주로 놀았는데 우이동. 정릉. 도봉산 같은 산과 계곡을 끼고 중년나라 있던 유원지에서 벌어졌던 행사였습니다. ​위에 남성들 모임같이 소규모로 벌어졌던 행사가 아닌 좀 더 많은 인원이 행했던 모임 행사이고 이런 행사가 벌어지면 그 주위가 시끌어지고 큰 음악소리가 났기에 이 사진에서 보듯이 그 주변 동네 할머니들도 와서 구경하고 때로는 함께 놀기도 했었죠. 그 시절 전업주부로 사셨던 어머니들이기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이렇게 한번 놀 기회가 있으면 아주 화끈하게 놀고 오셨다고 합니다. ​이런 문화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다 보니 정부에서도 규제를 강하게 해서 80년대 들면 이렇게 놀던 분들이 없었죠. 그래서 이 모습은 아직 중년나라 옛날 문화가 살아있던 70년대까지가 마지막 모습일 것이고요. 다 한 시대의 모습이죠. 아마도 길게 잡아도 60년대나 70년대 약 20년에 걸쳐진 모습이구요. 나라가 좀 살만해져서 행해졌던 놀이 문화입니다. 이제 이렇게 화끈하게 잘 노셨던 분들도 연세 들고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고 없는 세상입니다.​ 이런 놀이 문화는 50년대는 전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전쟁통과 전쟁 후에 나라가 완전 망가져서 이렇게 놀 수가 없었죠. 오직 60년대 들어서 비로소 나라가 조금씩 안정을 되찾자 그때부터 벌어진 문화였지만 정도가 너무 심각해져서 정부 규제로 완전히 사라진 옛날 중년나라 분들의 놀이 문화입니다. 지금의 4-50대 중년들은 이렇게 놀지도 않고 이런 문화도 전혀 모르니 참으로 세상사가 변해도 크게 변했습니다.​요즘 분들은 이 사진이 생소하지요?  도대체.. 무슨 모습인지. 하지만 그 시절을 살아오신 분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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