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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9-15 10:07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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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쌍둥이를 출산한 후 산후조리원을 안 가기로 해서 대신에 출장 마사지는 꼭 받기로 했다. 여러 군데 수소문해서 한 업체에서 출장 마사지를 받기로 하여 집에 출장 마사지 하시는 분이 와서 와이프가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나는 마사지라고 해서 그냥 맨몸으로 와서 기구 같은 것 없이 손으로만 하는 것인지 알았는데 그게 출장마사지 아니었다. 여자분이 왔는데 아래와 같은 큰 가방을 들고 와서 좀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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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것은 아얘 야전침대같이 생긴 침대를 가져왔다는 것이었다. 어지간한 여자였으면 이런 무거운 것들을 못 들고 왔을 텐데 내 생각에는 체대출신인 사람이 대학교 다닐 때 스포츠 마사지 같은 것을 배워서 이렇게 마사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근데 집에 출장마사지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작은 방에 저 침대를 놓고 마사지를 하려니 너무 좁긴 했다. 우리가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서 잠시 처갓집에 있었는데 가능한 공간이 저기밖에 없었다.
다음에는 우리 집의 거실에서 하기로 하고 이 좁은 공간에서 와이프는 마사지를 받았다. 와이프보다는 마사지하는 분이 많이 불편했을 것 같았다.
마사지하면서 여기저기 360도로 움직였어야 했을 텐데 움직이기도 불편했던 공간이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침대의 얼굴 놓는 부분은 출장마사지 구멍이 나 있어서 거기로 누워있는 침대였다.
마사지사 분은 위생에도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았다. 분무기에 위생제품을 담아서 연신 뿌리고 닦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다 닦고 나서 와이프를 불러서 그때부터 두 시간 동안 마사지를 했다. 한 시간도 마사지를 하기에 힘든데 두 시간을 하려니 마사지하는 분도 힘이 들었을 것 같다. 마사지를 하는 동안 온열제품을 써서 몸을 데워주고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 같았다.
마사지가 출장마사지 끝난 후 와이프에게 어땠는지 물어봤는데 마사지를 받기를 정말 잘했다고 한다. 일단은 손발의 붓기가 많이 빠지고 마사지받을 때는 정말 아픈데 받고 난 후에는 몸이 많이 개운하다고 한다.
마사지가 매우 만족스러웠고 또 한 가지는 키가 커지는 것 같다고 했다. 난 믿지는 않았는데 진짜 장모님 옆에 서 보니 2센티는 커진 것 같았다. 아마 굽어있던 뼈들이 곧게 펴져서 그런 것 같다.
와이프가 말하는데 출장마사지 마사지하는 분이 일부러 약하게 했다는데도 굉장히 힘이 많이 느껴졌다고 한다.
다른 날에는 우리 집 거실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좀 더 넓었기 때문에 마사지하는 사람은 좀 더 편했을 것 같았다. 저번에는 워낙 좁은 곳에서 마사지를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역시 짐이 한가득이었다.
이번에도 마사지하는 분이 아래 침대를 끌고 왔다. 볼 때마다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침대를 마사지하는 분이 깨끗하게 정리하는 모습이다.
와이프는 마사지 옷으로 환복을 출장마사지 했으며 나가보니 이렇게 마사지하는 분이 준비를 해 놓았다. 다시 또 이렇게 두 시간 정도를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를 받고 난 후 와이프의 모습은 약간 얼이 빠진 모습이었다.
그 정도로 강한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 것 같았다. 와이프에게 들어보니 효과만큼은 확실해서 또 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다섯 번 정도 마사지를 하고 와이프는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좋다고 표현을 했다.
마사지 비용은 횟수를 정해놓고 출장마사지 한 번에 결재를 하는 것인데 와이프가 다음에 또 하고 싶어 해서 쌍둥이 육아하다가 언제가 좋을지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
축구에서도 보면 개인 마사지사를 고용해서 단기 토너먼트 전에 대비하는 선수도 있던데 이렇게 마사지로 사람 몸을 풀어주는 것도 꽤나 장점이 많은 것 같다. 산후조리에 마사지를 집으로 불러서 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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