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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ntman2 작성일25-03-28 14:41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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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2호, 3호.... 순서는 일제강점기 때 학자들이 편의상 달기 시작한 것인데, 사람들이 귀중한 정도의 순위로 착각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물, 천연기념물 등도 모두 순번을 없앴습니다.○ 서울시 성북구 간송미술관 소장청자 사자형 뚜껑 향로○ 서울시 용산구 삼성박물관 리움○ 높이 33.2, 밑지름 11.4cm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국보, 청자 음각연화당초문 매병○물고기 꼬리 모양의 뚜껑을 열고 물을 채운 후 부으면, 용의 입으로 물이 나오는 구조. 연꽃 줄기를 꼰 모양의 손잡이가 있다. 기발한 모양과 형상의 섬세함으로 고도의 예술성 인정. 12세기 추정○ 청자 향로 뚜껑에 상상의 동물 기린 형상을 올려놓은 작품. 12세기 제작품으로 추정. 뚜껑을 열고 향을 피운 후 기린 뚜껑을 덮으면 기린 입에서 향이 피어오르게 구성되어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일대 가마터에서 비슷한 향로 조각이 출토되어 이곳에서 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국보, 청자 인물형 주전자왼쪽부터 뚜껑, 탁, 합, 아래 숟가락국보, 청자 구룡형 주전자○ 구름을 탄 도인이 들고 있는 것은 여섯 개의 복숭아가 담긴 쟁반, 모자 윗부분에 구멍이 있어 물을 넣을 수 있으며, 들고 있는 과일 앞의 구멍으로 물이 나온다. 13세기 전반 작품으로 추정. 도교적 이미지가 짙다.청자 양각죽절문 병이상으로 우리 국보로 등재된 고려청자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빠진 것이 있나 모르겠는데, 이것이 아마 국보 청자로서는 전부일 것입니다. 혹시 누락된 것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역사실록>국보, 청자 퇴화점문 나한좌상동화는 13세기 가장 유행. 손잡이 꼭대기에 조그만 개구리 형상을 올려두었다. 뚜껑 아래 있는, 연을 껴안은 조그만 동자 모습도 귀엽다.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높이 33.8, 입지름 8.4, 밑지름 13.5cm국보, 청자 양각연화당초 상감모란문 은테 발청자 상감모란문 항아리○ 모란 무늬를 상감 기법(위에 설명)으로 새긴 항아리. 상감 기법은 12 ~ 13세기에 유행한 고려청자 독자적 기법. 특히 본 작품은 상감 기법을 항아리 전체에 넓게 구사했다는 것이 특징. 옛날에 흔히 쓰던 물항아리 모양.○ 높이 6.05, 입지름 16.8, 밑지름 4.4cm○ 높이 24.4, 배지름 13.5, 밑지름 10.3cm청자 상감모란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연적(硯滴)은 벼루에 부을 물을 담는 그릇. 오리 연적은 여러 작품이 있으나 이것이 가장 보존 상태가 좋아 국보로 지정. 12세기 작품 추정. 오리 등에 연꽃 모양을 올렸는데, 여기 난 구멍으로 물을 넣어 배 부분에 저장. 부으면 오리 주둥이 오른쪽에 난 구멍으로 흘러나오는 구조.○ 부산시 개인 소장○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소장즉, 용, 봉황, 모란 무늬를 상감 기법으로 넣은 청자 그릇과 받침. 더욱이 숟가락까지 함께 발견되어 한 세트를 이룬다. 표면과 내부 모두 섬세한 상감 기법으로 묘사.청자 상감연지원앙문 정병○ 높이 15.3, 밑지름 11.2청자 구룡형 주전자청자 철화양류문 통형 병○ 모란과 국화 무늬를 상감 기법으로 그린 참외모양의 청자 병이란 뜻. 참외 모양은 위에서도 나왔지만, 원래 당에서 유행했던 병. 화병으로 사용했을 듯.○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 용과 봉(봉황)과 모란 무늬를 상감 기법으로 그려 넣은 청자 합과 탁. 합(盒)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이나 반찬 그릇. 탁(托)은 그 받침대를 말함.청자 상감당초문 완○ 연화는 연꽃, 당초(唐草)는 당나라에서 유행한 덩굴무늬를 뜻한다. 표면에 연꽃과 덩굴무늬를 음각으로 표현했다는 뜻. 매병은 위에서 설명. 역시 12세기 작품으로 추정.○ 높이 22.7, 아가리 지름 5.3, 밑지름 10.6cm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 소장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바닥에 새긴 문자국보, 청자 음각 "효문"명 연화문 매병○ 높이 8, 너미 12.5cm국보, 청자 참외모양 병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청자국보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 서울 을지로 간송유물관 소장○ 높이 7.7, 아가리 지름 18.7, 밑지름 6.3cm○ 구룡(龜龍)은 거북이 비슷한 용이란 뜻. 12세기 작품. 전체 모습은 거북을 닮았고, 머리는 용의 형상이다. 상형 청자(특정 모양을 본떠 만든 청자) 중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높이 43, 입지름 6.3, 밑지름 15.3cm○ 바닥 모서리 부분에 "효문(孝文)"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데, 제작자 이름으로 보고 있음. 효문이라는 글씨가 있는, 연꽃을 음각으로 그린 청자 매병이라는 뜻. 매병은 앞에서 설명한 것 참조.○ 크기 :높이 21.2cm, 지름 16.3cm○ 높이 22.3cm○ 서울시 용산구 삼성박물관 리움 소장○ 퇴화(堆畵)의 퇴는 진흙이라는 뜻. 퇴화는 표면에 물감이 아니라 흙으로 그린 점 등의 그림을 말한다. 동시에 철 성분 안료도 사용하여 붉은 기운도 난다. 나한은 부처님 제자. 좌상은 앉은 모습이라는 뜻. 여섯 조각 난 채 발견된 것을 복구한 모습청자 상감모란국화문 참외모양 병○뚜껑이 사자 모양인 청자 향로, 12세기 중반 무렵 제작 추정. 향을 태우면 연기가 사자 입에서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송나라 서긍의 고려 기행문인 <고려도경>에서도 이런 형태의 청자를 극찬하고 있음○ 높이 19, 대접 입지름 18.5국보, 청자 음각연화문 유개매병청자 사자형뚜껑 향로○ 서울시 용산구 삼성박물관 리움붉은 글씨로 된 각 국보명은 공식적인 명칭이며 그 뜻은 설명으로 모두 풀이해두겠습니다.청자 오리모양 연적○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청자의 비색은 보이지 않고 황갈색이라 백자 종류라는 주장도 있으나, 약간 서툰 청자 초기작이라는 특징이 인정되고, 희소성 및 제작 시기, 용도 등 정확한 기록이 포함된 중요 유물이라 국보로 등재.○ 모란 무늬를 상감 기법으로 그려 넣은 표주박 모양의 청자 주전자. 이런 호리병 형태의 주전자는 당부터 송대까지 중국에서 크게 유행한 것이 고려로 전래된 것.○ 높이 22.8, 입지름 8.8, 밑지름 8.8cm○ 죽절(竹節)은 대나무 마디, 양각으로 대나무 줄기와 무늬를 표현한 청자 병. 정말 대나무를 보는 듯 기법이 섬세하다.○ 서울시 성북구 간송미술관 소장국보, 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대구 간송미술관 소장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원숭이 모자(母子) 모양의 청자 연적(硯滴), 벼룻물을 담아두고 벼루에 붓는 그릇. 원숭이 정수리에 물을 부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순화(淳化) 4년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청자 항아리. 순화는 북송의 연호 중 하나로 환산하면 993년. 고려 왕실 종묘인 태묘에 향을 피울 때 쓴 항아리라는 설명도 바닥에 새겨 있다.국보, 청자 철화양류문 통형 병○ 운악문은 구름과 학 무늬를 의미. 수양버들, 소나무 등과 함께 청자에 단골로 자주 쓰이는 문양의 하나. 매병(梅甁)은 입이 좁고 어깨가 넓으며 밑은 홀쭉한 병. 액체를 담는 것은 물론, 화병으로도 사용. 12세기 제작 추정. 디자인, 조형미 등모든 면에서 청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한편, 과거에는 국보 1호, 남대문 식으로 순번을 달았는데, 이제 문화재 당국에서 순번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청자 인물형 주전자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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