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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수원과 화성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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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0 19:0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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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수원과 화성 일대에서 전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단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과 전세 계약을 맺은 임대인들은 이 일대에 수백 세대의 오피스텔을 소유한 이른바 큰손들인데, 경찰은 이 임대인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수원의 한 오피스텔에 전세로 거주하던 20대 김 모 씨. 지난해 10월 갑자기 경매 안내문이 현관 문에 붙었습니다. 대출로 마련한 전세보증금 1억 3천만 원을 통째로 떼일 수도 있는 상황. 임대인이 들어준다던 보증보험은 가입이 반려된 상태였습니다. [김 모 씨/경기 수원시/음성변조 :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꿈 같은 희망이 다 날아갔죠."] 경기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이 여성도 전세보증금 7천만 원을 돌려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혼식 전날이었던 지난해 12월 초, 오피스텔이 가압류됐단 사실을 알게됐고, 결국 경매에 넘어간겁니다. [A 씨/경기 화성시 : "계속 (대출)이자를 내야 되는 상황이니까 이사도 못 가고. 결혼했는데 따로 지내고 있어요."] 이들이 전세 계약을 맺은 임대인들은 모두 경기 수원과 화성 일대에 오피스텔을 수백 세대 소유하고 있는 이른바 큰 손들입니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이유를 물으니, 고금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대인 신 모 씨/270세대 소유 : "융자 이자는 또 100만 원씩 내던 걸 400만 원씩 내다보니까."] 전세 시세가 떨어진 게 문제라고 둘러대기도 합니다. [임대인 김 모 씨/140여 세대 소유 : "나가는 세입자는 (공시가격의) 150%로 들어있던 보증금을 내주고 새로 들어오는 거는 126%로. 저는 그 많은 돈이 나갔지 않습니까?"]두 임대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신고한 사람들은 모두 137명. 미반환 보증금 규모는 184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서정혁■ 제보하기▷ 전화 : 02-781 [앵커] 경기 수원과 화성 일대에서 전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단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과 전세 계약을 맺은 임대인들은 이 일대에 수백 세대의 오피스텔을 소유한 이른바 큰손들인데, 경찰은 이 임대인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수원의 한 오피스텔에 전세로 거주하던 20대 김 모 씨. 지난해 10월 갑자기 경매 안내문이 현관 문에 붙었습니다. 대출로 마련한 전세보증금 1억 3천만 원을 통째로 떼일 수도 있는 상황. 임대인이 들어준다던 보증보험은 가입이 반려된 상태였습니다. [김 모 씨/경기 수원시/음성변조 :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꿈 같은 희망이 다 날아갔죠."] 경기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이 여성도 전세보증금 7천만 원을 돌려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혼식 전날이었던 지난해 12월 초, 오피스텔이 가압류됐단 사실을 알게됐고, 결국 경매에 넘어간겁니다. [A 씨/경기 화성시 : "계속 (대출)이자를 내야 되는 상황이니까 이사도 못 가고. 결혼했는데 따로 지내고 있어요."] 이들이 전세 계약을 맺은 임대인들은 모두 경기 수원과 화성 일대에 오피스텔을 수백 세대 소유하고 있는 이른바 큰 손들입니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이유를 물으니, 고금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대인 신 모 씨/270세대 소유 : "융자 이자는 또 100만 원씩 내던 걸 400만 원씩 내다보니까."] 전세 시세가 떨어진 게 문제라고 둘러대기도 합니다. [임대인 김 모 씨/140여 세대 소유 : "나가는 세입자는 (공시가격의) 150%로 들어있던 보증금을 내주고 새로 들어오는 거는 126%로. 저는 그 많은 돈이 나갔지 않습니까?"]두 임대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신고한 사람들은 모두 137명. 미반환 보증금 규모는 184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영상편집:서정혁■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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