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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소 호산나교회 목사. 국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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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4 14:48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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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소 호산나교회 목사. 국민일보DB 유진소(64) 부산 호산나교회 목사는 대통령 탄핵 정국에 접어들며 한국교회가 세상과 똑같은 모습, 즉 중재자의 역할보다는 반목에 앞장서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건 “정말 너무 큰 실수였다”고 평가했다. “세상과 똑같은 소리를 교회가 내면 교회는 더는 교회가 아니”라는 일갈이다.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고 한국사회의 미래는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유 목사는 최근 가진 국민일보와 전화인터뷰에서 이제는 한국교회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사회 질서를 바로잡아나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목사는 “감정적인 대처보다는 차분히 앞으로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질서를 잡아나가는 역할을 교회가 해야 한다”며 “반목하고 갈등만 하면 결국 이 나라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깨달아,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한 나라를 같이, 주의 뜻 가운데 이뤄 나가야 한다는 본질적인 부분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헌재의 대통령 파면 판결 어떻게 보셨나“개인적인 의견을 떠나 대통령이 파면됐다는 점 자체는 그것이 타당하든 아니든 우리 민족에 정말 아픈 ‘대미지’(상처)를 남겼다고 생각한다. 권위가 무너지면서 질서도 덩달아 무너진 이 현실은 모든 공동체가 피해를 봤다.”-한국교회 성도들은 이번 탄핵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신앙인으로서 필요한 자세가 있다면“개인적인 견해차가 있겠지만, 한국의 시스템을 부정하지 않는 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옳고 바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시스템이 그렇게 작동했으니까. 더 중요한 건 이후에 벌어지는 사회 갈등을 한국교회가 봉합하고 하나 돼 나가는 일의 중심에 서야 한다. ‘악법도 법이다’고 말한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처럼, 이 나라의 시스템을 파괴해버리면 결국 우리는 이 나라를 부정할 수밖에 없는데 그럴 수는 없지 않은가.”-탄핵 정국에 돌입하며 한국교회를 향한 세간의 인식이 더 악화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사회에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교회의 사회 속 역할은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교회는 그 본질에서 벗어나 너무 세부적인 사안에 매몰돼 사회 혼란에 그 어떤 역할도 못 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나라를 하나로 만들고, 주의 뜻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뤄 나가야 한다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다시 원래의 위치를 찾아가야 한다. 서로 반목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 청년 토크쇼에서 '청년은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경선 불참을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이 6·3 대선 출마 뜻을 굳힌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제3지대에서 세력을 형성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유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전날 밤 측근 인사들과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한 뒤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에 "유 전 의원이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다.무소속 단독 출마나 현 정치권 상황에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인사들과 제3지대에서 세력을 형성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앞서 유 전 의원은 전날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시민들과 함께 부끄럽지 않은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 정치의 개혁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당에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실시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역선택 방지조항을 적용하기로 하고 본경선에선 당원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확정했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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