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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디올 My Dior 반지 이에게 건넬 특별한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로에베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에디션 © 로에베​2월 14일.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가 다가오고 있다. 이름처럼 단순하게 ‘초콜릿’을 주고받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마음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여러 패션 브랜드들 역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줄줄이 출시하는 중. 색부터 디자인까지, 사랑이 넘칠 단 하루를 위해 새 옷을 갈아입은 패션 브랜드 7곳을 소개한다.​​MEDIUM CELINE HEART IN SMOOTH CALFSKIN © 셀린느셀린느CELINE‘밸런타인데이’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콘은 아마 하트가 아닐까.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셀린느 역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디올 My Dior 반지 여러 종류의 하트 백을 출시하고 나섰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는 건 미디엄 하트 백. 브랜드 시그니처인 로고 모노그램 패턴은 물론 시즌과 딱 맞아떨어지는 레드와 탠 컬러를 포함, 부드러운 촉감의 시어링 버전으로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크로스 착용도 가능해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은 모습. 하트 모양의 펜던트와 사랑스러운 헤어핀 같은 소소한 액세서리로 기분을 내 보는 것도 좋겠다.​​​Gucci Love, Love &ampLove © 구찌구찌 GUCCI구찌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2022 밸런타인데이 캡슐 컬렉션, ‘구찌 러브, 러브 &amp러브Gucci Love, Love &ampLove’를 선보였다. 하트 모양 체인 백에 러블리한 컬러로 삽입된 ‘LOVE’ 레터링이 단연 돋보인다. 평범한 하트 모양이 아닌 구찌만의 입체적인 디올 My Dior 반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한껏 높인 제품. 반지, 목걸이, 팔찌 등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은 실버 액세서리 역시 추천한다. 레트로한 느낌이 묻어나는 컬렉션 화보 또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이는 록 뮤직 전문 포토그래퍼 브래드 앨터만Brad Elterman의 작품으로 평소 자유롭고 순수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그의 성향이 그대로 담겼다. 한편, 구찌는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 스페셜 매거진 ‘러브 스토리A Love Story’를 함께 출간할 예정이다.​​​로에베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에디션 © 로에베로에베​LOEWE과감한 디자인과 색상에 선뜻 도전하기 망설여지는 이들에겐 로에베 스페셜 에디션만 한 선물이 없을 것. 아마조나, 플라멩고, 벌룬, 큐비, 게이트 디올 My Dior 반지 등 스테디셀러 핸드백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밸런타인데이 컬러로 변주를 줬다. 로에베의 시그니처인 아나그램Anagram 패턴이 강렬한 레드와 만나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이번 캡슐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다름 아닌 새롭게 재탄생한 ‘고야 백’ 때문. 아나그램 자카드 소재가 적용된 건 고야 백 출시 이래 처음이다. 키치한 리본과 하트 곰인형으로 장식된 캠페인 화보도 사랑스럽다.​​​2022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 스와치스와치Swatch매년 밸런타인데이마다 기념 컬렉션을 출시하는 스와치. 올해 컬렉션은 ‘HALF <3 RED’, ‘HALF <3 WHITE’, ‘LOVE O’CLOCK’ 세 개의 모델로 발매됐다. 연인부터 소울메이트, 가장 친한 친구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마음이 만나 하나의 하트로 완성되어 가는 디올 My Dior 반지 과정을 모티브로 삼은 아이템. 그중에서도 ‘HALF <3’라는 이름의 두 모델을 권하고 싶다. 시계 속 하트 색상이 각각 반전돼 들어가 있어 나란히 놓았을 때 완벽한 한 쌍을 이룬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야광 버전도 색다른 묘미. 컬러 별로 하트가 반쪽 씩 빛나 연인과 나눠 낄 경우, 온전한 하트 모양을 완성할 수 있다. ‘LOVE O’CLOCK’ 모델은 캘린더 창이 특징. 희로애락을 나타내는 12가지 이모티콘을 기분에 따라 마음대로 설정해 보자.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3가지 제품 중 2가지 이상을 구매하면 ‘당신은 내 전부예요You are the minutes of my hours’란 위트 있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 케이스도 함께 디올 My Dior 반지 제공된다고.​​​살바토레 페라가모 밸런타인데이 러브 컬렉션 © 페라가모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밸런타인데이를 대표하는 컬러, 레드와 핑크를 과감하게 활용한 살바토레 페라가모 러브 컬렉션Love collection. 오버사이즈 리본이 달린 플랫 슈즈 ‘비바 발레리나’가 특히나 아름답다. 정장이나 캐주얼 어디에나 어울려 선물하기에도 제격. 이외에도 헤리티지 프린트가 들어간 실크 셔츠, 클래식 스니커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우리를 반긴다. 색과 패턴에 집중한 덕분에 밸런타인데이가 지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그를 위한 선물’과 ‘그녀를 위한 선물’ 큐레이션이 모두 준비돼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길.​​​디올 큐피던 캡슐 컬렉션 © 디올디올​Dior디올이 공개한 밸런타인데이 캡슐 컬렉션은 ‘큐피던Cupidon’. 큐피던 프린트를 사용해 고대 디올 My Dior 반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사랑의 신 에로스를 재현했다. 사랑의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에로스의 형상이 매력적이다. 대표 아이템은 LADY D-LITE 미디엄 백. 핸드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연출하기 용이하며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D.I.O.R’ 블록 참을 더해 디테일을 살렸다. 넉넉한 크기의 ‘DIOR BOOK TOTE 스몰 백’은 연출 컷처럼 미차 스카프와 함께 매치할 경우 더욱 멋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불가리 X 잔망루피 © 불가리불가리BVLGARI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밸런타인데이 행보는 앞선 브랜드와 달리 꽤 독특하다. MZ 세대의 인기 아이콘인 ‘잔망루피ZANMANG LOOPY’ 캐릭터를 게스트 앰버서더로 임명한 것. 그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가 바로 밸런타인데이 에디션 이모티콘이다. 디올 My Dior 반지 1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채널에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한 달이다. 이모티콘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건네거나 초콜릿을 먹고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잔망루피는 밸런타인데이 후에도 국내외 이벤트 참석 및 디지털 화보 등을 촬영할 예정이다.​​​​글 | 디자인프레스 지선영 기자​디자인프레스는 창작과 기획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더 잘 소개하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헤이팝을 론칭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애정해 주셨던 특집코너 오크리에이터와 잇프로젝트는 두달간 새로운 기획으로 재정비한 후 헤이팝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쏠트호 뉴스레터도 헤이팝 레터로 통합됩니다. 2022년에도 디자인프레스는 디자이너, 공예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이슈와 그들이 함께하는 브랜드의 여정을 부지런히 찾아가겠습니다.​